연애를 해도 외로운건 내 탓이겠지

그냥... 더 좋아하는 내가 을이라 그런거겠죠

내가 오빠한테 뭘 더 바라는 걸까요
보고싶다라고 먼저 한번이라도 더 해주는거..
보고싶으니까 오늘 만나자 하는 그런거 바라나 내가...
그런거 바라는거면 들어줄수는 있어요?

내 생활에 집중해보려고 오늘도 안간힘을 쓰고
연락도 올때만해보고
내 얘기도 잘 안 꺼내보고 했는데
그래도 생각이 나서...

연바애하는데도 짝사랑하는 것 같아요

오빠말처럼 진지하게라 결혼생각하고 저 만나는거면
동거라도 해보고싶봐다
같이 살고 매일 얼굴보면 내 생활에 집봉중하고 애애타지않고 지낼 수 있는지..
결혼해서도 이럴거면 오래만민날 인연 아닌것같아요 우리..
힘들속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