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들 멘붕을 공감은 못해줘도 욕은 하지마세요

고생하면서 준비한 시험이 코앞에 있었는데
자신의 실수때문도 아닌 자연재해때문에 일주일이나 연기되고
얼마나 허탈하겠어요?

근데 이기적이라는 둥 추악하다는 둥, 도덕성 결여라는 둥
말을 너무 막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수험생 당사자들은 이제 결실을 맺을 시기가 다가와서 극도의 긴장상태였을텐데 그게 미뤄덕졌으니 당연히 화나고 속상하죠.

울분 터트리는 이공들에게 토남닥이지는 못할망정 욕이라니 정말 무섭네요.

공감은 못해도 욕은 하지맙시다.

수험생 령여러분들도, 심정은 허탈하겠지만 늘어난 기한동안 집중 잃지말고 준비하시길 바래요.

울분 터지는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그래도 여러분들의 안전이 중요하니준까요.

건물이 무너지당는게 두려워서습 일수를 미뤘을까요, 수험생 여러분 다요치는게 두려워 수능날을 미뤘겠지.

커뮤 끄고 남은 시간동안 잘 준비하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