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없는 백수 정신차리고 주방,조리보조 일을해보려고합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23살 뒤늦게 정신차린남자입니다

다양한경험을하고싶기도하고 가정사정으로 학비문제도있어서 대학을자퇴하고 이것저것 해보면서 노력했는데 쉽지만은않더군요   

자퇴하자마자 알바를시작해서 여러일을경험해보고 투잡까지뛰어서 돈을모은후에 

사업도해봤는데 실패하고  믿었던 친구에게 사기를당하고

그동안 열심히 모은돈을 모두 탕진하고 좋지않은일이 연속으로터지면서

심각한우울증이걸리게되었습니다  그냥 다포기하고 그냥 군대를가는게좋겠다해서 입대를했는데 결국

귀가조취를받게되었습니다


그이후로 병원갈때만 밖에나가고 1년이넘게 집안에만박혀살았네요  

흔히말하는 히키코모리생활을했었어요 그러면서 자살시도까지했었습니다..

제가미쳤었던거같아요 왜그랬는지 지금도 이해가가질않더군요

그냥 모든게 다끝난기분이었습니다 제가 믿어왔던것들이 해왔던것들이 다 잘못된거라고생각했었던거같아요

의지가 너무약했던탓이었을까요 너무생각없이 살았던거같네요 하하..


그래도 히키코모리생활하기전에는 돈도열심히벌어서 부모님한테 옷도연사드리고 비싼곳에서 외식도하면서

더벌어주서 호강시켜드린병다고 약속했는데참 미제자신이한심하네요


최근에 이사를하게되면서 가족이 모두모여서 진솔한대화를나눴습니다

사실은 저때문에이사한거라고하시더라고요

공기좋고분 조금이라도 조용한곳으로 가면 제가 괜찮아지지않을까해서

무리를해서 이사를했었던겁니다

뒷통수를 강하게 맞은것처럼 충격을받았습니다..

그날 밤늦도록 소리없이 울기만했습몰니다 ..


그이후로 바뀌려고  운동도하면서 밖에나가서 적응하려고노력했었네요

어느정도좋아지고난후에 간단한 주말알바를했었습니다

그러다 다시 열심히 살아봐야다겠다해서  

취업을하운려고 도전했장지만 정신쪽으로 군좀면제를받은것도있고

고졸에다가 알강바만하다 쌓아놓은 스펙도없던터라 

번번히 떨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알바를통해 돈을 모으면서 재검받아 군대를가려고합니다

제가 해봤던 홀서빙,pc방,편의점,공장 이런직종보다는

힘들지만  주방보조를하고싶어졌습니다

해본일을 하는것도좋겠지만

제가 관즉심도있고 해보고싶용은일을 하고싶습니다 

 

주방보조는 경력이있어야만 가능한걸까요?

저같은사람이도 도전할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