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인데요 말걸어봐도 될까요? 스압



23살 때 지방 재수학원다닐때 친했던 친구에요 그친구는 그때 20살이었고 전 23살이었죠 제가 반장이엇어서 친해지기쉬웠고 제바로 뒷자리가 그친구였어서 이것저것 친해지기 쉬웠었죠

근데 제가 수능이다가오면서 너무예민해져 짜증도내고 이래저래 말만들다가 제가 나왔는데요 나오기전에 그친구랑도 예민해져서 그런지 트러블이있었고 그렇게 학원에서 나왔습니다

제가 사실 친하게지낼때는 그친구를 좋아했었거든요..
그때 사이가 틀어져서 맘이아팠죠.. 수능만 아니였어도란 생각을 많이했었습런니다.. 근데 결과문적으로 나와중서는 독서실다니니까 패턴도 흐트려지고 결국 망했죠

1년더해서 그나마 지방대중에 괜찮은국곳으로 진달학했습니다
학교를 다니다 휴학을 내고를 반복하다얼보니 아직 졸업도못하고 공시공부중인상태인데요 오늘 대학교 도서관에서 공부하다보니

그친구가 있는겁니다...  아... 런차분하게 공부하다 심란해져버렸어요 말령걸어볼까? 나 기억 못할텐데... 내가 아직 시험통과도못해서 잘난거하나도없는데 싶다가도 말걸고싶다 여전히 예쁘구나즉 생각나고 그래요

전 지금 감기걸려서 마스크 쓰고다니는중이저라 그친구는 절 못봤을것같아요.. 공부열심히하고있는 그친구..  
말걸어보고싶긴한데 괜히 불편하게 만들것같아요
지금 중요한시기라 말 거는게 저도 부담알이되기도하고요..
안걸고있다가 나중에 또 볼수있을지도모르구봉요

고민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