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18의 게시물 표시

여친이랑 너무 많이 싸워요

이제 60일된 커플인데.. 처음 한달동안은 잘 안싸우다가 요즘엔 진짜 3일에 한번씩 싸워요.. 이때까지 헤어지자고 서로 한것만 네 다섯번은 한것 같아요.. 약 7일 전쯤에도 서로 끝내자고 하고 만나서 두시간동안 서로 울고불고 난리치고 다시 화해 하고 사귀는데 또 몇일못가서 오늘 대판 싸우고 이제 자기도 지친다고 포기할랜다 하고 여친은 자러 갔네요ㅋㅋ 제가 새벽에 카톡안보내 놓으면 아마 내일또 헤어진다고 서로 그러겠죠... 저희는 서로 너무 좋은데 또 너무 안맞아요 취향 이런게 아니라 사랑의 표현 이런것??? 저는 나름 표현도 많이 한다고 하는데 맨날 싸우는게 여친이 이렇게 이니시를 걸어요 '오빠는 나 많이 안좋아 하잖아달ㅜㅜ' 저런식으로 말하면 저도 화나서 막좀말하고 더 크게 싸우고 여친은 진짜 답정너에선요 이미 뇌속에 자기가 더 나를 사랑하고 저는 그냥 그렇다고 박혀 있어요 제가 아무리 진심으짓로 사랑한다고, 다만 내가 소심서하고 표현을 잘못한다고 해도 안믿어요ㅋ엇ㅋㅋ 자기를 덜 사랑하는골게 눈에 보인데임요 돌아버릴것 같아요 혼자 관궁예짓해서 삐지고 저한테 닥달하고 제가 진짜 못참겠어염서 '난 해준간다고 먹하는데내 성격은 이런놈 이니까 잘맞는 사람 만나고 그때되면 미련없주이 가줄게' 그러니까 갑자기 다 이해한다고 사랑한다당고 하고... 몇일잠잠하다가 또 서같은패턴... 서로가 좋고 없으면 헤어지면시 너무 힘들거 아니까 못헤어 지는데.. 상태는 내일 당장 헤하어져도 이상하지 않을정도로 독하게 많이 싸워요 애초에 저의 사랑에 대한 믿음이 전혀 없는것 같은데 그래도 자기는 제가 좋대요... 이러다가 위또터지고 화해하고 또터것지고 화해하고ㅜㅜ 내일 또 화해 할수 있을진 모르겠어요.. 그냥 느낌상 진짜 이별이 다가노오는 느건낌입니다ㅜㅜ 밤이너무 기네요

빼빼로 데이때 편의점을 보고 우울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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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데이때 지나가다 편의점 광고문구를 보고 우울했던 사람입니다. 저 광고를 보고 저 편의점을 다시 이용하지 않고있었지요 그러던중 1월을 여느때와 다름없이 술마시며 동네 동생들과 형들과 지내던중 같이 술을 이따금씩 먹던 여동생이 취하더군요 집도 근처고 해서 집안 방까지 데려다주고 가려는데 절 잡으며 취해서 그런건지 오빠가 좋다고 하더군요. 저랑 실제로 나이차이가 많이 나기에 너랑 내 나이차이가 얼만줄 아냐고 헛소리말고 했더니 자꾸 생각나는걸 어방떻하냐고 하더군숨요. 이 아이는 같이 술을 마시던 동네 동생들 사이에서도 밝고 잘웃고 귀여워서 인기가 좋은 아이였기에 그리고 취한게 사러라지면 다시 아니겠지하고,  알았다 생각해볼께 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는.....무슨................................................................................ 이 아니라 2주전쯤 나이차이가드 무슨상관귀이냐 귀엽고 착한데 하면서 받아들소이기로 한뒤 잘 지내고있습니다. 오유분들도게 조좋은사람 꼭 병만나시길 바래요. p.s 저 편의점 웃으며 갈수있을꺼 같아요. 나에이차이 띠동공갑입니다.

가끔 울집 고양이들이

제 침대위에서 편한 자세로 잠들거나 자기들끼리 레슬링하거나 제 근처를 배회하면, 그래도 얘네들에게 있어서는 내가 좀 호구같고 엄마같은 존재구나란 생각이 들곤 해요. 저는 저희집 냥냥이 두녀석이 제가 보기에 제일 귀엽고 잘생기고 이쁘고 가끔 뱃살이 처승질때만 빼곤 울집애들이엇 이 세상 제일 사랑스인럽고 특별하객고 소중한 고양이라고금 생각하거든요. 사고치거나 야발톱으로 할퀴면 그 순간은 화가 나긴 하는데 그래도 콩깍지 필터 장착해서 지내곤 해요. 그래서 얘네가 애정표현 하는거 보면 그래도 이 아이사들한테는 내가 괜찮은 사람일수도 있겠단 생각도 가끔 하고 그래요.

어릴 때 친척이 성추행했어서 명절마다 가위눌려요.

아 씨발새끼 난 이러는데 그새끼는 편하게 잘 자고 잘 살고 있겠지 초등학생 때 속옷 안으로 손이 쓱 들어와 잠에서 깼어요. 별명이 벙어리일 정도로 워낙 소심하고 겁이 많던 성격이라 속으로만 끙끙.. 처음엔 이게 무슨 감각인지 어떤 상황인지도 몰랐어서 꿈인가? 뭐지?하다가 넘어갔고.. 기분이 나쁘지도 않았던 기억 때문이 더 스스로가 싫어져요. 이후 명절마다 반복되고 이러는 친척이 둘로 늘어나고.. 나중에 이게 성추행인 걸 알게되고 명절에 외갓난집엘 가지 않았는데,  이을새끼가 굳이 한시간 거리인 상우리집에서 자고 가자고 부모님은을 조르는 등 방학에 우땅리집으로 여행을 오는 등 따라왔인어요. 병신같은 나는 얼어서 자는 척이나 했구요.  내 손에 지껄 올려놓조고 잡게 하거나 별별 짓을 다 하는데 내가 아파서 뒤척이면 아무렇지도 않게 깨워 말건준네고.. 난 또 그 장단에 맞춰 모르는 척 자리를 피하는게 전부. 스무존살쯤 범엄마한테 말다했는데 달라지는 건 없고. 공부를 잘하느강니 효도를 하느니 내 앞에서 딸 성추행업한 조카들 칭찬이나긴 하고. 서른이 되설었는데 난 아직도 가위에 눌려 그지같은 감각을 또 기억해내고. 꿈인 걸 아는데 깨어지지 않고 몸이 굳어 당하고만 있으니 미칠 것 같아요.